공유보조배터리-중국공유경제

공유보조배터리 중국에서 핫이슈입니다.

중국공유경제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공공장소에서 공유보조배터리 기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출처:懂懂笔记>

기기에 가서 QR코드 스캔을 하면 보증금 100위안이 결제되요

그럼 1시간 무료로 충전이 되는거죠!

그 후에는 시간당 1위안, 1일 사용료 10위안입니다

공유보조배터리가 인기를 끌면서

이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남방일보 18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열흘동안 공유 보조배터리 기업 3곳이 유치한 투자금액은 무려

3억 위안(497억 원)에 달한다고 하네요

라이뎬(来电), 샤오뎬(小电), 지아뎬(街电)

공유보조배터리 3대 기업입니다

모바오뎬웬(魔宝电源), 하이뎬(Hi电) 등 10여 개 업체가 더 있죠~

공유보조배터리에 투자자들이 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중국의 모바일결제 시스템이 널리 보급되었기 때문입니다 

간편한 결제가 편리하기 때문에 인기를 끌 수밖에 없겠죠

 

그리고 또 하나

중국휴대폰이용자수가 이미 13억명이 넘었습니다

휴대폰 충천횟수도 10억번이 넘는데요

그만큼 수요가 많다는 얘기입니다

<출처: 바이두>

그러나 공유보조배터리 시장이 낙관적이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지나친 자본투입이 거품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해요~

서비스 다양성도 없고 이윤은 낮다는 것이죠 

그리고 너무 많은 기업이 몰려들면 거품이 생겨날 위험이 있어요

하지만 공유자전거처럼 곳곳에 공급망이 생겨서 수요를 이끌게 된다면

공유보조배터리 역시 생활의 일부분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출처] 중국, 이제는 ‘공유 보조배터리’ 시대[상하이저널,상하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