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일대일로포럼-미국참여의지밝혀

중국일대일로포럼이 진행중입니다

15일 해외언론에 따르면 중국일대일로포럼 2017에서

매규 포틴저 NSC(미국국가안전보장회의)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은

미국 중국일대일로 프로젝트에 참여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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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기업은 중국일대일로 프로젝트를 실현할 능력이 있다며

미국대사관에 중국일대일로 사업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겠다고 합니다 

사실 그 동안 미국은 중국이 추친하는 이 프로젝트의

타당성에 대해서 견제를 해 왔는데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입장을 선회한 것일까요?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이념적 색채가 옅어지면서

기업들의 입장을 수렴, 실리적으로 중국일대일로 프로젝트에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기업인 출신이기 때문에

정치적인 관계보다는 실리를 따지겠다는 것이죠

그러나 현재로써는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미국 대사관에 설치될 예정인 TF팀은

실질적으로 대형 프로젝트를 추친하기 힘들어 보이는데요

그 이유는 그 TF팀이 

결정권을 가진 미국 정부부처에 속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일대일로TF팀은 중국체면을 살려주기 위한

도구일 뿐이고 앞으로의 관계를 생각한 호의가 아닐까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실리를 추구하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수익을 낼 수 있다면

참여를 적극적으로 밀어붙일 것으로 보입니다